서울 송파구 잠실아이페이스 아파트 골치아픈 누수문제로 출동합니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아이스페이스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작년 가을부터 누수증상이 발견됐는데
현관입구 주방과 분리된 벽체에서 석고보드가 젖으면서 곰팡이가 생겼고
그후에는 아래층 천장이 젖었다 말랐다 하는 누수증상이 반복되어
난방배관을 분리해서 막아봤고 싱크대 배수구도 사용안해봤고 욕실도 사용안해봤는데
온수배관에 밸브를 설치해서 잠궜더니 말랐다가 밸브를 열어서 온수를사용하면 물기가 보인다고 하는군요
무엇이 문제일까요???
KOREA Master Craftsman Boiler
KOREA Master Craftsman Plumbing
보일러실에서 온수배관에 에어선을 연결하여 압력검사를 준비합니다.
.물이새는지 압력검사를 해봤는데 압력편차가 거이 없더군요
초미세 누수입니다 이런경우 누수찾을 확률이 적어집니다..
.압력검사를 해봤는데 15분 지나면 0.2kgf/cm² 압력 변화가 생깁니다
온수배관에 혼합가스를 주입하여 추적식 가스누수탐지를 준비합니다.
.1시간이 지났는데도 가스탐지기에 반응이 없습니다.
몇개월 전에 주인분이 주방옆 석고보드 가벽을 뜯어낸 주변에는 물기가 있는데
청음식 탐지도 안되고 가스탐기도 반응이 없는상태입니다.
.주방근처에서도 가스탐지와 청음식탐지를 해보지만 반응이 없습니다.
.관리사무소 소장님이 위생배관 평면도를 가져와서 배관지나간 바닥을 파내보자고 하는군요.
오전 9시30분에 작업시작하여 오후4시30분이 되었네요.
욕실벽 주변에서 가스탐지기에 미세한 가스반응이 탐지되는데 바닥은 마루가 깔려있어서
함부로 깨낼수도 없는 상황이었는데 주인분이 부담 갖지 말고 의심가는 주변을 파내보자고 하는군요
설계도면을 보고 그지점을 깨냈는데 그쪽에는 배관이 없더군요..
.화장실 출입구 바로옆에서 가스탐지기에 반응이있어서 그쪽을 파내봅니다.
가요전선관을 콘크리트 타설하기전에 매립하여 그 안쪽으로 시공된 P.B 수도관이 보입니다
가요전선관 안쪽에서 보골~보골 물끓는 소리가 나는군요.
문제의 수도관을 잘라내었습니다.
배관을 잘라낸후 부분 검사를 해봤는데 또다른 누수는없고
누수되는배관은 세면기와 연결된 온수배관이더군요
이곳 배관은 설계도와 달리 욕실바닥 콘크리트에 가요전선관을 매립하고 그 속으로
수도관이 매립되어있더군요 샤워기배관 세면기배관 양변기배관 각 각 별도로 되어있어
당분간 세면기 온수는 사용하지 않고 누수증상이 없어지면 그후에 공사를 한다고 하시는군요.
이후 공사는 주변인테리어 업체에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송파구 잠실아이페이스 아파트누수탐지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누수공사업체 선택하기 힘드시죠??
공사실적을 확인해 보시고 전문 업체인지 꼼꼼하게 살펴보세요^ ^ 벽지가 젖고 장판밑에 물기가 보이면 연락주세요...
국가기술 제43회 에너지관리기능장 국가기술 제53회 배관기능장이 직접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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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에게 맡기세요 마음이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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